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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안 UTM 제품 `섀도우월` 시리즈>
통합위협관리(UTM) 및 디지털저작권관리(DRM) 전문기업인 두루안(대표 김명락)이 UTM 제품으로 공공·교육 시장 공략에 나선다.
두루안은 최근 UTM 제품 ‘섀도우월 V5.0’으로 정보보호시스템 국제공동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두루안은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침입차단시스템과 가상사설망 보안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침입방지를 부가기능으로 한 EAL4 등급 정보보호시스템 CC 인증 받았다.
두루안 섀도우월 시리즈는 방화벽·가상사설망(VPN)·침입방지시스템(IPS)·웹콘텐츠 제어·카테고리별 정책·스팸 바이러스 차단 기능을 한 장비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보안제품이다. 섀도우월 시리즈 NMS(Network Management System)인 DA3는 국내에서 유일한 통합도메인(Domain Integrated) 기반 NMS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인터넷 사용현황 관리를 할 수 있다. 최근에는 통합카테고리(Category Integrated) 기반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루안은 2008년 섀도우월 UTM 시리즈를 선보여 중소기업(SMB) 30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김명락 두루안 대표는 “지금까지는 보안 솔루션을 SMB를 중심으로 한 민수시장에 공급해 왔기 때문에 CC인증 수요가 높지 않았으나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공공·교육기관 등에도 제품을 공급해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루안은 CC인증을 계기로 파격적인 조건으로 영업을 확대할 상생협력 파트너를 모집한다.
주문정 기자 | mjj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