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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넷]세아네트웍스,두루안과 기업 문서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 보도일|2013.12.18 조회수|2676

국산 솔루션 유통 전문 업체 세아네트웍스(대표 박의숙)는 국내 IT보안 전문기업인 두루안(대표 김명락)의 E-DRM 문서/도면 유출방지 솔루션 ‘섀도우큐브(ShadowCube)’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루안은 기업문서보안솔루션(E-DRM) 패키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아네트웍스와 총판계약 체결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 동안 문서보안/도면 보안 제품은 시스템통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등 매우 복잡한 구축 작업으로 인식돼 왔었다.

두루안 관계자는 “섀도우큐브는 보안대상 응용프로그램의 지정, 보안문서의 유통 경로의 선정 등의 보안정책 설정을 서버에서 간단한 정책 변경으로 쉽게 마무리할 수 있으며 강력한 라이선스 관리기법을 통해 PC에 설치되는 보안 에이젠트의 통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제품과 차별화한 볼륨 라이선스 정책으로 다양한 보안대상을 각각의 라이선스별로 10유저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 도입 가격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제품 개발 시스템과 품질보증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보안 대상 응용프로그램을 2주 이내에 보안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두루안 김명락 사장은 “기존 문서/도면 보안 솔루션의 구축 비용이 중소/중견기업에서 도입하기에 필요 이상으로 고가였다”며 “풀패키지화된 새도우큐브는 현실적으로 도입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문서/도면보안 제품이다”고 강보했다.

세아네트웍스 고영규 상무는 “최근 사회적으로 개인정보와 산업기밀 문서들을 유출시키는 등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보안 솔루션의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바탕으로 시장 확대에 집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3년 12월 17일 (화) 16:00:08 강석오 기자 kang@dat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