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네트웍스 비롯해 10여개 회사와 총판 협약
[보안뉴스 오병민] 두루안(대표 김명락)은 지난달 22일 내부정보유출방지 및 개인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인 섀도우큐브의 전국 지역 총판 협약식을 개최 했다고 발표하였다.
두루안은 2008년 패키지화 된 문서 및 도면보안 E-DRM 솔루션인 섀도우큐브(ShadowCube)를 출시한 후 현재까지 활발하게 제품을 공급 중이며, 두루안은 E-DRM 패키지 솔루션 관련하여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의 벤처 기업이다.
이번 섀도우큐브의 총판사 협약식에 참석한 회사는 대신네트웍스, 쓰리피네트웍스, 코디시스템, 시큐어월, 유풍정보기술과 프리미엄파트너로 10여개 기업이 참석 하였다. 이번에 참석한 회사들은 모두 각 지역에서 IT보안 전문기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회사들이며 총판사는 각 지역에서 섀도우큐브를 독점 공급한다.
국내에서 E-DRM은 SI(System Integration) 사업으로만 인식되고 있었으며 이 분야는 패키지화하기가 상당히 난해한 솔루션으로 인지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현재 국내의 주요 DRM 기업들은 지역 총판 체제 구축이 힘들어 직접 공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두루안의 섀도우큐브는 제품을 패키지화 및 표준화하여 각 지역의 총판에서도 직접 공급 및 기술지원 할 계획이다.
두루안의 김명락 사장은 “현재 섀도우큐브는 국정원 검증필을 완료 하였고 개인정보보호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완벽한 64비트 보안대상을 지원한다”면서 “이번 지역 총판 체계 구축을 계기로 각 지역의 영업을 활성화할 것이며 더욱 원활한 지방 고객 기술지원이 가능해져 내년에는 공공/금융/교육 시장에 적극적으로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하였다.